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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LG서울역빌딩’에서 새출발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 본사를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후암로 LG서울역빌딩으로 옮겼다고 2 밝혔다.

 

박종석 사장은 임원들과 함께 사옥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입주 기념떡과 악수를 일일이 건네며 격려했다. LG서울역빌딩에서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다.

 

LG이노텍 본사에는 국내외 마케팅 담당자들과 경영기획, 인사 스탭 직원 400 명이 상주한다.

 

회사는 고객 편의성과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무 공간을 새로 마련했다.

 

LG이노텍은 접근성이 좋은 1층에 고객 접견실을 고객 편의성을 높였고 3 미팅룸과 강당에서는 참석규모에 따른 최적의 공간에서 미팅 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있도록 많은 공간을 할애했다. 일할 때는 깊이 몰입하고 휴식을 취할 때는 제대로 쉬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회사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피트니스센터와 건강관리실, 심리상담실을 이용할 있다.

 

아울러 LG이노텍은 모성보호 휴게실 마련해 예비 엄마들이 마음 놓고 휴식을 취할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본사가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사업장은 아니지만 사내에 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1,600 실내조명을 모두 LED 교체해 업무 집중을 도우면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사무공간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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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LG이노텍 본사 임직원 400여명이 새로 옮겨간 LG서울역빌딩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