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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비행을 꿈꾸고 있다면? 비행택시를 타자!

 

미래 자동차의 트렌드를 나타내는 키워드인 ‘CASE’는

연결(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Sharing), 전동화(Electrification)의

앞글자를 따서 조합한 것입니다.

 

CASE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은 자율주행(Autonomous)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주변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첨단 센서와

높은 그래픽 처리 장치로 스스로 움직이게 되는데요.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능들을 토대로

극심한 교통체증 완화를 해결하고자 개발되고 있는 것이

바로 비행택시입니다.

 

현재, 전 세계 자동차·항공기 회사 중

200개 이상의 기업이 비행택시를 개발 중이며,

세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Uber)’는

오는 2023년에 비행택시를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잉(Boeing) - 우버 에어(Uber Air)


(보잉(Boeing) ‘우버 에어(Uber Air)’/ 출처= 보잉)

 

 2023년 우버의 비행택시 상용화를 위한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프로젝트 파트너사인 ‘보잉(Boeing)’은 민간항공기, 군용항공기, 인공위성, 방위산업 및 우주 항공과 관련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우주 기업입니다.

 

 2019년 1월, 보잉은 ‘우버 에어(Uber Air)’라고 불리는 자율 비행체 ‘PAV(Passenger Air Vehicle)’의 프로토 타입 모델이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비행 시험에서 PAV는 원격 조종을 통해 30초간 이륙 후 안정적으로 착륙했다고 하네요.

 

 보잉의 우버 에어는 전기배터리로 구동되어 환경 오염이 적으며, 한 번 충전으로 50마일(약 80km)을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릴리움(Lilium) - 릴리움 제트(Lilium Jet)


(릴리움(Lilium) ‘릴리움 제트(Lilium Jet)’/ 출처= 릴리움)

 

 2015년에 설립된 독일의 ‘릴리움(Lilium)’은 전기 제트 비행기를 기반으로 자율비행택시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릴리움이 2019년에 공개한 5인승 전기 제트 비행기 ‘릴리움 제트(Lilium Jet)’는 타원형의 항공기 몸체에 4개의 날개가 달려있으며, 총 36개의 전기 제트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직 이륙 및 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긴 활주로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릴리움 제트는 2019년 5월, 첫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5년까지 하늘을 나는 택시 상업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우디(Audi) - 팝업 넥스트(Pop.Up Next)


(아우디(Audi) ‘팝업 넥스트(Pop.Up Next)’/ 출처= 아우디) 

 

 지난 2018년 자동차 회사 ‘아우디(Audi)’는 ‘에어버스(Airbus)’, ‘이탈디자인(Italdesign)’과 협업해서 개발한 드론형 비행택시 ‘팝업 넥스트(Pop.Up Next)’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공개된 비행체의 사이즈는 실제 모델의 1/4 크기로 축소된 모형이었지만 공개 테스트에서 정확한 위치에 착륙해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우디의 팝업 넥스트는 무인으로 움직이며 차체로 나는 것이 아닌 드론으로 차량을 끌어올려 나는 형태입니다. 또, 차체는 전기차로 제작되어 자율주행으로 움직인다고 하네요.

 


 

안전한 도심 운행이 가능한 비행택시가 상용화되면

우리는 지금보다 빠르게 일정들을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연휴의 교통혼잡도 옛일이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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