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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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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기술, '군집주행'이란? 2021.01.25 스스로 달리는 자동차가 온다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구축하는 데 핵심이 되는 기술은 ‘자율주행’입니다. 자율주행이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스스로 도로를 달리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현재 많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도로 주행이란 개별 차량의 기술이 뛰어나다고 해서 능사는 아닙니다. 도로에 자동차는 한 대만 다니는 게 아니라 수많은 차들이 한 번에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자동차는 주변 차량과 도로 인프라, 교통 상황의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도로에 있는 차량들의 운행을 관제하는 시스템이 없다면, 자율주행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최근에는 ‘군집주행’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기술인지 살펴보겠습..
부쩍 늘어나는 '킥세권',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는? 2020.10.26 뚜벅이를 위한 거리의 효자템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공유 전동 킥보드가 세워져 있는 것이 눈에 자주 띕니다. 거리에 배치된 공유 킥보드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으로 점차 각광받고 있습니다. 공유 전동 킥보드를 통해 변화하는 우리 일상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살펴봅시다. ‘킥세권’이 대세, 교통 문화가 바뀐다 요즘에는 슬리퍼를 신고 다양한 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을 ‘슬세권(슬리퍼+역세권)’이라 부르고, 공유 전동 킥보드 대여가 편리한 장소를 ‘킥세권(킥보드+역세권)’이라고 부릅니다. 킥세권이라는 말이 등장한 것을 보면,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가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역에서 하차한 뒤 회사나 학교까지 걸어가야 할 때, 대중교통을 추가로 타기에는 애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