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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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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사원이 권하는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2015.04.20 네이버 책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72007 종종 감상적이 되는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금요일날 퇴근때처럼 말이죠. 집으로 돌아가면서 차근차근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나는 어떤 기분이고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는 어설프게 진지한 생각도 하고 이번주에는 무엇을 했는지, 사람들이 어떤 말을 했었는지, '나'는 그것에 대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태도를 취했어야 했는지 하는 듬성듬성 이가 빠진 현황 파악도 해 봅니다. 기억을 되짚어보는 것은 재미있거나 즐거운 때가 있는 반면 괴롭고 답답한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괴롭고 답답한 마음이 넘치면 생각의 방향을 돌리거나 멈춥니다. 자그마한 컵..
안지석 차장이 '회사'에 대해서 말하다 2015.04.02 회사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들어 졌고 돈을 벌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만 회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채용 확대를 통한 이익의 분배, 교육을 통한 구성원의 육성, 사회공헌활동 등도 회사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 입니다. 돈을 벌어서 채용이나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계속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성장을 해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회사가 계속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능력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LG이노텍과 같이, 제품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파는 제조업으로 분류되는 회사의 경우에는 비슷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다른 회사(경쟁사)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다른 회사..
박건희 대리가 이야기하는 ‘안전한 차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 2015.04.01 지난 아시안 컵에서 활약한(?) 슈틸리케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왔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를 보니,각 경기마다 부족한 점을 정리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제시하고 있는 그의 노트를 볼 수 있었는데요. 감탄하며 기사를 읽다보니 문득 지난 11월에 받았던 automotive SPICE 의 Assessment Report를 볼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이 사람도 독일인이네요 ㅎㅎ 수 많은 차를 거칠게 몰아본 어떤 기자가 BMW를 만드는 독일인을 ‘외계에서 온 사람들’로 지칭하며 그런 결과물을 내는 차를 만들 수 있는 것에 대한 놀라움을 돌려 말한 것을 들은 적 있습니다. 사용자로서의 감탄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이제 유럽 완성차 업체에게 부품을 한번 팔아보려고 나선 우리에게는 서플라이어로서..
장희주 연구원이 들려주는 신입사원으로서 1년! 2015.03.27 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간단히 해드릴게요.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쭉 부산에서 자라고 대학진학과 함께 서울생활을 시작해서 지금은 수도권 생활 만 8년차에 접어든 27살 장희주연구원 입니다. 대학생활이 끝나고부터 지금까지 1년, 저의 신입사원 1년의 생활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LG이노텍에서 저는 생산기술담당 산하의 공정개발팀에 속해있어요. 생산기술담당은 공정개발, 장비개발, 설비구매 세 개의 팀으로 나눠져 있고 제가 속해 있는 공정개발팀은 자사 전 사업부의 생산과정에서 공정상 에로사항이 있는 부분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들을 찾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부서입니다. 저는 2014년 2월 3일에 LG이노텍에 입사해서 LG그룹 교육, LG이노텍 자사교육, 사업부 교육 등 일련의 신입사원..
이정숙 차장이 본 트리나 포올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2015.03.27 애벌레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나비가 되죠?” “날기를 간절히 원하면 돼. 하나의 애벌레로 사는 것을 기꺼이 포기할 만큼 간절하게.” “그럼 죽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음,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 겉모습은 죽은 듯이 보여도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 있단다. 삶의 모습은 바뀌었지만, 목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야. 나비가 되어보지 못하고 죽은 애벌레들과는 다르단다. -트리나 포올리스, 中에서. 봄날에 어울리는 동화 한 편을 읽었습니다. 어른이 읽기에도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좋은 동화입니다. 어느 순간 열정은 빛을 바래고, 용기와 도전 정신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생기를 잃어서 매너리즘에 빠진 기성세대들에게 다시금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줍니다. 삶의 태도와 삶의 가치에 ..
LG이노텍의 CSR! 2015.01.11 어느 한적한 오후, 한 학생이 대학교 수업시간에 창가에 앉아 나른하게 졸고 있다. 그 모습을 본 교수님께서는 아름다운 제자의 모습에 감동하시어 과제를 내주었다. 과제는 기업의 CSR 활동 조사해오기! 기업에 대한 상식이 없던 수현은 이 과제를 받고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그 때 불현듯 생각난 한 사람이 있었으니, 과에서 잘생긴데다가 공부도 잘하는 엘수석 선배였다. 엘선배는 이번 6월부터 LG이노텍 기자단 대외활동을 하고 있어서 왠지 기업 CSR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현은 엘선배에게 용기 내어 카톡을 보냈다. 엘선배는 마음이 불편하였다. 지과장님 같이 높으신 분을 자기 마음대로 카톡방에 초대하기 껄끄러웠던 것이다. CSR에 몸담..
비정상회담, LG이노텍편! "출근이 기다려지는 나, 비정상인가요?" 2015.01.08 비정상회담 편 출근이 기다려지는 나, 비정상인가요? 출근이 기다려진다? “당연히 비정상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주목! LG이노텍에서는 비정상이 정상이 된다. 출근하고 싶은 회사, LG이노텍에 대해 알아볼까요? LG이노텍의 이노웤, 이노이브닝, 이노위크앤드, 이노베이케이션을 소개합니다! 1. 이노웤(INNOWORK) LG이노텍에서는 일을 ‘많이’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에 초점, ‘집중근무시간제’를 운영 2. 이노이브닝(INNOEVENING) 정시 퇴근해 계획적이고 의미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내자는 것이 목표. 평균 퇴근 시간이 지나치게 늦은 조직은 ‘집중관리부서’로 분류. 3. 이노위크앤드(INNOWEEKEND) 주말에 방해를 받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말..
LG이노텍 마케팅 1팀 김승민 신입사원 인터뷰 2014.12.17 대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직장인의 삶! 하지만 실제로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던 직장인의 삶! 미생을 촬영한 바로 그 건물 19층에서 일하고 있는 LG이노텍 신입사원 김승민 사원의 삶을 저희 이노자이저가 알아보았습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미생! 드라마의 특성상 꾸며진 부분도 있지만 취업준비생들은 ‘회사생활이 정말 저런걸까?’란 생각을, 신입사원들은 어느 정도 공감을 하며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신입사윈 김승민 사원은 우리가 예상하는 후덜덜 떨리는 회사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인터뷰 속으로 고고! Q : 안녕하세요 승민씨!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속해있는 팀의 업무소개부탁드리겠습니다. A : 안녕하세요. LG이노텍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승민이라고 합니다. 저희 팀은 스마트폰에 적용되..
LG이노텍 마케팅기획 백서 2014.12.15 11월 12일. 저희 Wi-Fi 팀은 새로운 만남으로 굉장히 설레었는데요. 바로 LG이노텍 김재성 마케팅기획팀장님과의 인터뷰 때문이었습니다! 기자단 중 문과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저희 조가(공대생 막내 미안….) 문과생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분야 중 하나인 마케팅 분야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LG이노텍의 마케팅 부서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소개해드리고자 인터뷰를 결심했답니다. 마케팅 기획 팀장님께서는 굉장히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는데요. 이러한 인터뷰 자리는 처음이라 다소 긴장해 있던 저희에게 이것저것 질문해 주시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도해 주셨답니다. 그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마케팅 기획 부서에 대한 정보! 여러분께 모두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능력이 중요한지도 알려드릴 테니..